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상자이엘 주가 장중 급등, 계열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계약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01 13:4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상자이엘 주가가 장중 대폭 오르고 있다.

오상자이엘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가 러시아, 아르헨티나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한다.
 
오상자이엘 주가 장중 급등, 계열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계약
▲ 오상자이엘 로고.

오상자이엘 주가는 1일 오후 1시34분 기준 전날보다 19.92%(2650원)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자이엘은 1일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가 러시아, 아르헨티나에 코로나19 진단키트(GeneFinder  COVID-19 PlusRealAMP Kit)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러시아에 진단키트 최대 250만 명분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차 50만 명분은 이번 주말부터 선적한다.

아르헨티나 식약처 인증을 받고 아르헨티나에 최대 400만 명분을 수출하는 계약도 맺었다. 선적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앞으로 대규모 해외 추가 수주에도 진단키트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생산시스템 및 생산능력을 확대해 놓은 상태”라며 “진단키트를 수출할 때 계약금을 받은 뒤 선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