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회장 물러난 황창규, "KT 정신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23 18:5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이 회사를 떠나며 ‘글로벌 1등’을 강조했다.

KT는 23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황 회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KT 회장 물러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2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규</a>, "KT 정신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이임식은 KT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황 회장은 이임식에서 “KT 정신을 제대로 세운 최고경영자(CEO)로 기억되고 싶다”며 “지금까지 만들어 온 성과를 뛰어넘어 KT그룹을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2014년 1월 KT 회장 자리에 올랐으며 2017년 연임에 성공하며 모두 6년 동안 KT를 이끌었다. 

황 회장의 공식 임기는 30일 주주총회까지다.

KT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