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낮아져, "유럽 자동차 생산중단에 타격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20 09:2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다.

유럽에서 완성차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따른 실적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낮아져, "유럽 자동차 생산중단에 타격받아"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대폭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한단계 내렸다. 

19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7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중단으로 자동차 운반뿐 아니라 부품 공공급망 관리에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해외물류, 완성차 해상운송(PCC)사업, 반조립제품(CKD) 운송 등 사업 전반에서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폴크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기업들은 최근 유럽에서 공장 가동을 2~3주가량 멈춘다고 발표했다. 

각국에서 자동차산업을 부양하기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으나 운송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파악된다.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의 사고에 따른 보험금이 조기지급된 점은 현대글로비스의 재무적 타격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사고 보상금으로 1047억 원을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2090억 원, 영업이익 857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2.2%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