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고객상담업무에 '디지털ARS' 도입해 적극 활용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9 11: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고객센터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ARS(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한카드는 디지털ARS를 새로 내놓고 고객상담업무에 적극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상담업무에 '디지털ARS' 도입해 적극 활용
▲ 신한카드 디지털ARS 화면.

디지털ARS는 스마트폰에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건 이용자가 자동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형태의 화면을 보며 필요한 업무를 선택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카드 이용한도와 이용내역 조회, 명세서 확인, 잔액 즉시결제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음성방식 ARS는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위해 음성을 모두 들어야만 했는데 화면을 보며 업무를 처리하면 편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신한카드는 디지털ARS로 기존에 고객이 상담사와 직접 통화해야 처리할 수 있던 업무의 약 90%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은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카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ARS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은 상담사와 직접 통화를 요청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로 내놓은 디지털ARS를 통해 고객 상담업무에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