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수요일 11일 아침 바람 불고 반짝 추위, 낮부터 기온 다시 올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3-10 16:4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인 1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 상태도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수요일 11일 아침 바람 불고 반짝 추위, 낮부터 기온 다시 올라
▲ 수요일인 1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 상태도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10일 “11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일 것으로 예상됐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나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도지만 초속 4m의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밖에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0도, 수원 영하1도, 춘천 영하3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4도, 울산 4도, 창원 2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창원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 “11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농작물 냉해 피해가 예상되니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연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올해 2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한올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주목"
교보증권 "에이피알 해외 성장세 지속, 글로벌 오프라인 침투율 확대"
키움증권 "오리온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동력 강해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 미 텍사스 테일러 공장, 주정부로부터 2.5억달러 지원금 수령
비트코인 1억6137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호재에도 단기 조정세 지속
'공천 청탁 의혹' 김상민 전 검사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염려"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씨저널]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이 '증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