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대체로 하락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상승했고 KB금융지주 주가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 10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6%(100원) 내린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10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6%(100원) 내린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35억 원 규모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08%(300원) 하락한 2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8억 원, 기관투자자는 74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1.30%), DGB금융지주(-0.59%), BNK금융지주(-0.37%)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33%(100원) 높아진 3만15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가 43억 원, 기관투자자가 87억 원 규모의 신한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3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기관투자자가 69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7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