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조성진 LG전자 주식 대거 매입,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 나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8-28 18:1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이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LG전자는 28일 조 사장이 LG전자 주식 2500주를 주당 4만150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1억37만5천 원 규모다.

  조성진 LG전자 주식 대거 매입,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 나서  
▲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 사장.
조 사장이 보유한 LG전자 주식은 이번 매입으로 모두 4235주로 늘었다.

LG전자 임원들은 최근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이혜웅 부사장이 이달 들어 LG전자 주식 2500주를 사들인 것을 비롯해 정대화 LG전자 상무가 1천 주를, 박경준 전무가 1165주를 각각 취득했다. 박석원 부사장도 지난달 1500주를 사들였다.

LG전자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대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업계에서 평가한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책임자(CFO) 사장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LG전자의 주가 하락은 주주들이 경영진에게 더 잘하라고 보내는 신호로 이해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G전자 주가는 28일 전일보다 1.85% 오른 4만4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 기부금 1억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