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2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07%(3500원) 높아진 17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2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6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1%(3200원) 오른 6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8억 원, 개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16%(1250원) 상승한 4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개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9%(1만8천 원) 높아진 4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31억 원, 기관투자자는 8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2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