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한일현대시멘트, 1주당 1천 원 이상 결산배당 계획 세워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0 12:0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일현대시멘트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일현대시멘트는 10일 '2019 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1주당 1천 원 이상을 배당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공시했다.
 
한일현대시멘트, 1주당 1천 원 이상 결산배당 계획 세워
▲ 한일현대시멘트 로고.

한일현대시멘트는 “주주가치 제고 및 배당에 관한 일반투자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주주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며 “회사의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다.

한일현대시멘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41억1277만 원, 영업이익 352억2340만 원, 순이익 413억183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72.2% 늘고 순수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