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신종 코로나 검사 요청할 수 있는 대상자 범위 확대, 검사비는 무료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환자와 동선 중복 등 단순히 불안하다는 이유로 검사를 해주지는 않는다.
 
신종 코로나 검사 요청할 수 있는 대상자 범위 확대, 검사비는 무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9시부터 개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절차(5판)을 적용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9시부터 개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절차를 적용했다.

바뀐 절차에 따라 중국 이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를 여행한 뒤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생긴 사람은 보건소나 대형병원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필요성을 따져볼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오거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난 사람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진단검사가 가능한 기관은 보건소 124곳과 대형병원 38곳, 수탁 검사기관 8곳이다. 

이 기관들 가운데 병원 24곳은 검체 채취부터 검사, 결과 분석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일부만 검사장비를 갖췄으며 대부분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기관에 보낸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는 6시간이 걸린다. 검체가 이동하거나 검사 물량이 밀려있다면 1~2일 뒤에 통보할 수 있다. 

의심환자에 해당하면 검사비는 무료다. 

정부가 의사에게 의심환자를 판단할 재량을 부여했지만 감염병 감시·대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정하는 사례 정의와 동떨어진 사람이 검사를 받기는 힘들다.

이를테면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거나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검사를 요구하는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 관련 엘리엇과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 배상액 1530억 ..
대상 전분당 가격 담합 과징금 분할납부키로, 6차례 걸쳐 2341억 납부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재추진, 다음 주 국회 법사위 상정해 논의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미국 FOMC ..
금융당국 빗썸 해킹사고 현장조사 착수, "소비자 피해 발생하면 전액배상하도록 감독"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