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종합상사 목표주가 하향, "무역환경 나빠 차량소재와 철강 부진"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07 08:0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종합상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글로벌 무역시황이 개선될 때까지 외형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종합상사 목표주가 하향, "무역환경 나빠 차량소재와 철강 부진"
▲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현대종합상사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현대종합상사 주가는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현대종합상사는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따라 전반적 외형 감소와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 어려웠다”며 “이런 상황은 글로벌 무역시황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대종합상사는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거뒀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41.7% 줄면서 기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글로벌 무역시황 부진에 따라 차량소재와 철강부문의 외형 감소가 계속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1단계 합의와 중국의 관세 인하로 무역시황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불안이 해소돼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 연구원은 “현대종합상사는 2020년 상대적 안정성이 확보된 범현대계열 물량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보수적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종합상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029억 원, 영업이익 39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10%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