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해 신규수주 목표 높게 제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03 08:3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의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2020년 신규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실적 확대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해 신규수주 목표 높게 제시"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만4천 원을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월31일 1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2020년 신규수주 목표로 매출의 175%에 이르는 10조5천억 원을 제시했다”며 “실적 성장을 향한 기대감을 지켰다”고 바라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신규수주 목표로 10조5천억 원,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로 각각 6조 원과 3400억 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수주 목표는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보다 각각 9%, 17% 가량 낮은 수준”이라며 “수주를 제외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실망스러운 목표”라고 평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과 바레인에서 사업 등이 지분법 수익으로 인식되는 탓에 올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만큼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과 바레인에서 사업을 합작법인 형태로 수주했는데 이에 따라 연결기준 매출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분법 수익으로 회계처리하고 있다.

다만 삼성엔지니어링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신규수주 목표를 제시해 2021년 이후 실적 확대 기대감을 키웠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상반기 대형 해외 프로젝트의 신규수주를 이뤄내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대형 수주후보군이 많고 바로 착공 가능한 물량들이라 실적 회복 역시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3668억 원, 영업이익 32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은 15.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