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1월14일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일선 사업장과 축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농협에 따르면 김태환 대표는 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축산경제 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대표는 축산물공판장, 축산연구원 및 교육원, 농협사료공장, 목우촌 등 10여 곳이 넘는 전국의 축산경제 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현장마다 사업장별로 각자의 역할에 맞춰 농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축산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친화경 우수 농가 등을 찾아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김 대표는 13일부터 3선 임기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임직원 사이 공감대 형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축산업계에 남아있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