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이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케이크와 쿠키제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2월11일부터 14일까지 베이커리매장 ‘델리카한스’에서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케이크 4종류와 케이크팝, 머랭쿠키 등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호텔서울의 '발렌타인 로즈' 케이크 사진. <호텔롯데> |
이번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달리 연인끼리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와 합리적 가격이 장점이라고 롯데호텔서울은 설명했다.
‘발렌타인 로즈’ 케이크는 스트로베리 스펀지 빵에 4가지 색의 크림을 장미모양으로 장식했다.
초콜릿으로 만든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발렌타인 펄네스트’도 있다. 이들 케이크의 가격은 4만8천 원이다.
‘발렌타인 하트’ 케이크는 상큼한 샴페인 베리 꿀리(과일즙과 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 산딸기, 장미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4만9천 원이다.
살구잼을 넣은 영국식 파운드케이크인 ‘발렌타인 슈가플라워’도 있다. 발렌타인 슈가플라워는 미니 케이크로 가격은 3만 원이다.
롯데호텔서울의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네이버 예약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호텔서울 관계자는 “롯데호텔서울은 모시키노, 지방시, 샹테카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시즌마다 특별한 디저트를 내놓고 있다”며 “원하는 케이크를 구매하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