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셀렉트 케이리츠 토탈리턴 지수는 2019년 11월 NH투자증권이 내놓은 ‘아이셀렉트 케이리츠(iSelect K-REITs) 지수’를 발전시킨 것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 아이셀렉트 케이리츠 지수는 배당락효과에 따른 지수의 변동성이 컸지만 새로운 아이셀렉트 케이리츠 토탈리턴 지수는 리츠 투자로 얻게 되는 배당수익을 지수에 반영해 실제 투자성과와 최대한 유사한 지수값을 표출할 수 있다.
지수 구성종목은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에이리츠, 케이탑리츠,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아이셀렉트 케이리츠 지수를 출시한 뒤 투자자들의 요구가 잇따라 아이셀렉트 케이리츠 토탈리턴 지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당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들의 지수개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토탈리턴(TR) 지수를 개발하게 됐다”며 “토탈리턴 지수는 가격지수(Price Return)와 비교해 장기투자를 할 때 더욱 안정적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