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금융위 긴급회의에서 우한 폐렴 확산 따른 금융시장 영향 점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7 17:0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중국 우한시를 진원지로 하는 '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한 대책과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금융위 긴급회의에서 우한 폐렴 확산 따른 금융시장 영향 점검
은성수 금융위원장.

회의에는 은 위원장과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산업국장,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구조개선정책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우한 폐렴의 확산 정도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검토했다.

과거 사스(SARS)나 메르스 등 유사한 전염병이 발병했을 때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보고 향후 대책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은 위원장은 "신종 감염병의 국내 확산 정도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조치와 피해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도 이날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