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우한 폐렴' 증상 3명 모두 음성판정, 확진환자는 폐렴증상 없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21 20:1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3명이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를 해제했다.
 
국내 '우한 폐렴' 증상 3명 모두 음성판정, 확진환자는 폐렴증상 없어
▲ 우한 폐렴과 관련한 안내문. <연합뉴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하는 시험을 말한다. 이 검사에서 음성이면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3명은 모두 최근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고 37.5도 이상의 고열 증세를 보여 증상자로 분류됐다.

3명 가운데 1명은 인플루엔자(독감), 1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정확한 병명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우한 폐렴 증상자 3명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3일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조사대상 유증상자’ 1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우한 폐렴이 확진된 중국 국적의 환자 A씨는 아직까지 폐렴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우한시에 살고 있는 A씨는 19일 여행 목적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

인천국제공항검역소는 우한시에서 온 사람들을 검역하다가 A씨에게서 발열 등을 확인해 조사대상으로 분류했다. 그 뒤 A씨는 인천의료원에서 조사를 받은 끝에 우한 폐렴 환자로 확인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확진 환자인 A씨가 접촉한 33명과 관련해서 ‘능동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환자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접촉자는 승객 29명과 승무원 5명, 공항관계자 10명 등 모두 4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1명은 출국했고 33명과 관련해 각 지역보건소를 통한 추적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병도 송언석 추경 일정 합의, 4월10일까지 국회 본회의 처리하기로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가상자산거래소 인허가 대응 차원
[30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중동의 불꽃이 우리 집 안방까지 번지고 있다"
[오늘의 주목주] 증시 위축에 미래에셋증권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15% 올라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잠이 안 올 정도 심각, 재생에너지로 신속 전환해야"
[채널Who] '한국판 미슐랭'이라던 블루리본, 전문성 사라지고 마케팅 전략으로 맛집 ..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머니무브' 지속, '증권업 최대 자기자본' 한국금융지주 기대감 인다
[채널Who]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초읽기, 내 마일리지와 티켓값의 운명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품은 에어제타 작년 흑자전환, 김관식 중동발 유가 급등에도 호실..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선임,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지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