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17일 아침은 춥지만 낮부터 풀려, 강원영동 경상동해안은 비나 눈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1-16 18: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7일 출근길은 춥겠지만 낮부터 풀리겠다. 일부 지역은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17일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다.
 
17일 아침은 춥지만 낮부터 풀려, 강원영동 경상동해안은 비나 눈
▲ 17일 출근길은 춥겠지만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17일 아침기온은 -11∼2도로 평년 수준이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고 16일 예보했다. 

17일 낮기온은 서울 5도, 강릉 7도, 대전 6도, 광주·대구 7도 등 전국적으로 3∼10도 수준을 보이며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동부와 일부 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기온이 -12도로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17일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다.

18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가 1∼5㎝,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는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5∼20㎜, 경남 동해안과 울릉도는 5㎜ 안팎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온다고 예보된 강원 산지 등에서는 빙판길에 유의하고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일부 경상 내륙에서는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기질은 대체로 탁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농도는 경기도와 강원 영서, 세종, 충북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은 '좋음',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