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컨버즈 주가 초반 급락,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 여파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16 10:1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블랙박스 제조업체 컨버즈 주가가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감자를 결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컨버즈 주가 초반 급락,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 여파
▲ 컨버즈 로고.

16일 오전 10시5분 기준으로 컨버즈 주가는 전날보다 375원(19.18%) 내린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컨버즈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기준일은 2월17일이며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2월14일부터 3월4일까지다.

감자가 완료되면 컨버즈의 자본금은 1539억 원에서 154억 원으로, 주식 수는 3078만2409주에서 307만8240주로 대폭 줄어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