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대표 보험상품을 개정하고 특약을 추가해 '진품' 브랜드를 붙여 내놓으면서 마케팅을 강화한다.
신한생명은 주력상품의 전략적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진품 브랜드 보험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신한생명이 새로 선보인 보험상품 브랜드 안내. |
진품은 '진심을 품다'와 '진짜 물품'이라는 두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로 신한생명 보험상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적용된다.
신한생명은 기존 보험상품을 개정해 '진심을 품은 종신보험'과 '진심을 품은 착한 보장보험' 등 이름으로 선보이고 올페이급여금 특약도 추가해 출시했다.
올페이급여금은 고객이 이미 낸 보험료와 앞으로 낼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을 보장받는 특약이다.
신한생명은 진품 낱말을 활용한 로고를 보험상품 안내장과 설계서, 홍보 포스터, 모바일 콘텐츠 등에 모두 적용하면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주력상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진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 창구를 넓혔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