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한국정보통신, 자사주 450억 규모 매입 뒤 소각 결정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1-07 17:3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정보통신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정보통신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약 4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589만6362주를 2월5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정보통신, 자사주 450억 규모 매입 뒤 소각 결정
▲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

한국정보통신은 자사주 532만6231주를 약 400억 원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신탁계약으로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57만131주에 공개매수로 취득하게 될 자기주식 532만6231주를 더해 모두 589만6362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를 통한 자사주 취득기간은 8일부터 28일까지이며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510원이다.

한국정보통신은 자사주 추가매입이 완료된 후 2월5일 약 4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한국정보통신은 금융VAN(부가가치통신망)서비스 업체로 카드 가맹점과 카드사 사이 결제망시스템을 구축해 카드사용 승인중계 및 카드전표 매입 업무를 수행한다. 1986년 설립됐으며 199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아나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