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년을 맞아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SK테렐콤은 T데이 혜택 강화, 테마파크 제휴 확대, 5G통신 고객 대상 부스트파크 혜택 제휴처 확대 등 새해를 맞이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신년을 맞아 T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 SK텔레콤 > |
SK텔레콤은 먼저 전 고객에 매달 첫째 주 월~금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할인혜택을 주는 ‘T데이’ 제휴처를 1월 한 달 동안 10개에서 19개로 대폭 확대했다.
1월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는 파리바게뜨, CU, 던킨도너츠, 할리스커피, 11번가, 쥬라기월드 전시회, Btv,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란세, 비발디파크, 온라인 이마트몰, 넥센타이어 등 12개 제휴처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매주 수요일에는 15일 피자헛, 22일 스타벅스, 29일 빕스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T데이 내맘대로 혜택’도 1월 한달 동안 제공되는데 △휘닉스평창 리프트권 76%, 스노우파크 52% 할인 △SK렌터카 제주 1일 무료, 내륙 75% 할인 △쥬라기월드 할인 등이다.
T멤버십 VIP 등급의 고객에게 제공되는 ‘VIP 픽’ 혜택 제휴처도 6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기존 혜택에 더해 11번가, Btv, 스타벅스 등의 제휴처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G통신 고객에게 제공되는 부스트파크 할인은 기존 5개 이용처에서 7개로 제휴처가 확대된다. 기존 제휴처였던 파리바게뜨, CU, 할리스커피, CGV, 미스터피자에 던킨도너츠와 롯데시네마가 추가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