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솔브레인 램테크놀러지 주가 초반 상승, 반도체소재 국산화 성과 보여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03 10:5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솔브레인과 램테크놀러지의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반도체소재의 국산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솔브레인 램테크놀러지 주가 초반 상승, 반도체소재 국산화 성과 보여
▲ 솔브레인 로고(위쪽)와 램테크놀러지 로고.

3일 오전 10시50분 기준으로 솔브레인 주가는 전날보다 4.87%(4100원)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학 소재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이 일본 수출규제 품목인 액체 불화수소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최고 수준의 고순도불화수소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등 소재·부품·장비의 국산 자립화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2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고순도불화수소는 반도체공정 가운데 식각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또다른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램테크놀러지의 주가도 전날보다 8.04%(620원) 상승한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는 12월 공장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기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