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윤, 삼양그룹 신년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바꿔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1-03 10:3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윤, 삼양그룹 신년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바꿔야"
▲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2일 경기도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삼양사>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삼양그룹은 2일 경기도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국내외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수익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인프라, 미래 준비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수익중심 경영을 위해 비용 효율화, 현금 유동성 확보, 사업구조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세계적 흐름인 디지털 신은 뒤쳐질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재 실행하고 있는 디지털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임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양그룹의 자산과 경영활동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며 “글로벌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며 모든 임직원들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의 미래를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2024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세운 중장기 계획인 ‘비전 2025’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유기합성 스페셜티 소재, 디지털, 친환경 및 순환경제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수합병(M&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방 사업장 및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도 직접 볼 수 있도록 모바일로 생중계됐다. 삼양그룹은 최근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CEO메시지를 김 회장이 직접 연 2회 발표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