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PC행복한재단’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SPC행복한재단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방한용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SPC그룹 임직원들이 26일 독거노인 가정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SPC그룹 임직원들은 26일 양재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110곳에 쌀과 호빵 등 식품, 장갑, 귀마개, 에어캡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30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헌혈송년회’를 진행한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 SPC그룹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기부해왔다.
SPC행복한재단은 용산구 ‘희망온달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도 참여한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부터 성금 기부에 동참해 지금까지 모두 9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어린이, 노인, 지역사회가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