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보험사 3분기 지급여력비율 286.9%로 2분기보다 좋아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2-26 15:5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험사 3분기 지급여력비율 286.9%로 2분기보다 좋아져
▲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이 9월 말 286.9%로 6월 말보다 4.5%포인트 올랐다.
3분기 국내 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여력(RBC)비율이 2분기보다 개선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이 9월 말 286.9%로 6월 말보다 4.5%포인트 올랐다.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9월 말 기준 301.2%로 6월 말(296.1%)보다 5.1%포인트 올랐다. 생명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300%를 넘은 것은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지급여력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의 권고치는 150%다.

손해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은 260.0%로 3개월 전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에 지급여력비율이 상승한 이유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등 기타포괄손익이 5조6천억 원 늘고 순이익 1조6천억 원을 거두면서 가용자본이 8조 원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구자본도 2조 원 늘었지만 가용자본의 증가폭이 훨씬 컸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51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오렌지라이프(430.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411%) 순이었다.

반면 DB생명(189.8%), NH농협생명(192.7%), DGB생명(193.1%)은 200%를 밑돌았다.

주요 손해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을 살펴보면 삼성화재 361.8%, 현대해상 233.1%, KB손해보험 193.7%, 메리츠화재 223.2% 등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 가운데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이 136%로 가장 낮았다. 롯데손해보험(141.4%), 더케이손해보험(169.1%), 흥국손해보험(192.4%), KB손해보험(193.7%) 등도 200% 이하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