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김봉진 김범준 "배달의민족 인수합병 뒤에도 수수료율 인상 없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2-17 15:5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봉진 김범준 "배달의민족 인수합병 뒤에도 수수료율 인상 없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왼쪽)와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17일 경영진과 직원들이 대화하는 행사 '우수타'에 참석해 직원들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배달의민족’ 수수료율 인상 우려를 일축했다.

김범준 부사장은 17일 우아한형제들 직원 전부와 경영진이 대화하는 ‘우수타’(우아한 수다 타임)에 참석해 “딜리버리히어로와 우아한형제들의 인수합병으로 중개수수료 인상은 있을 수 없고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직원이 “독과점에 따라 수수료가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김 부사장은 김봉진 대표를 이어 최고경영책임자(CEO)를 맡는다. 김 대표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함께 세우는 우아DH아시아 회장을 맡아 아시아사업을 이끈다.

김범준 부사장은 “세계 배달앱 가운데 수수료율을 5%로 책정한 앱은 배달의민족 밖에 없다”며 “점주와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때 플랫폼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수료를 올리는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인수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의 갈림길에서 성사한 거래”라며 “한국 수수료율을 조금 올려보자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통신기술분야 대부분이 그렇듯 배달앱시장도 인수합병이 일어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인수합병은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청신호',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이재명 "보여주기 식 검찰개혁 안 된다" "대통령이 직접 토론 주재할 수 있다"
치매 치료제 '레켐비' 처방 확대, 듀켐바이오 진단제 CDMO 확장 동력 확보
비트코인 1억5471만 원대 하락, 타이거리서치 "3분기 19만 달러까지 오를 것"
[오늘의 주목주] '상법개정 기대' 현대모비스 5%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토스뱅크 흑자 굳히고 사회공헌도 확대, 이은미 '성장과 포용' 투트랙 경영 순항
셀트리온 소액주주들 벼르다, 서정진 집중투표제 의무화 대응 마련에 '고심'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차세대 LMR 양극재 선점 경쟁 '킥오프', LG엔솔 공급 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