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상승, 남영비비안 컨버즈 포인트엔지니어링 급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12 10:2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16포인트(0.96%) 오른 2125.78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상승, 남영비비안 컨버즈 포인트엔지니어링 급등
▲ 12일 오전 10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16포인트(0.96%) 오른 2125.78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에 자신감을 보이며 금리를 동결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는 1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1.50~1.75%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면서도 “현재 미국 경제가 건실한 만큼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방침도 내비쳤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24억 원, 기관투자자는 66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남영비비안(20.1%), 컨버즈(18.2%), 코스모화학(14.04%), 삼성출판사(10.66%), 수산중공업(10.37%)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2.11%), 네이버(0.57%), 삼성바이오로직스(0.26%), 현대차(0.84%), 현대모비스(0.59%), 셀트리온(2.13%), LG화학(0.5%), 신한금융지주(0.57%) 등 시가총액 10위 권 안 모든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8포인트(0.89%) 상승한 634.7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81억 원, 기관투자자는 7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포인트엔지니어링(24.06%), 한국큐빅(20.34%), 셀바스헬스케어(18.69%), 에이치엔티(14.34%), 럭슬(14.08%), 인프라웨어(12.5%)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3.39%), 에이치엘비(1.55%), CJENM(0.13%), 펄어비스(0.16%), 케이엠더블유(0.1%), 휴젤(0.54%), SK머티리얼즈(1.41%), 헬릭스미스(1.99%), 파라다이스(0.79%) 등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