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신환 "예산안 10일 중 처리 어려울 듯"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2-10 19:0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20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신환</a> "예산안 10일 중 처리 어려울 듯"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국회의장실을 나선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처리를 놓고 10일 중으로 처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

오 원내대표는 10일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과 예산안 처리를 위한 회동 도중 기자들과 만나 “예산 논의를 계속 해 왔는데 일단 전체 감액규모나 이런 부분을 놓고는 상당부분 합의가 도출됐다”며 “세부적 내용에서 일부 이견이 있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 세부적 내용을 심사하는 수준으로 논의를 하면 10일 안으로 예산안을 처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 감액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기자들과 만나 10일 중 예산안 처리를 놓고 “쉽지 않다”고 말했다.

문 의장을 비롯해 이 원내대표, 심 원내대표, 오 원내대표, 각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은 10일 오후 3시15분쯤부터 2020년도 예산안 처리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협의가 길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후 5시쯤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등 협의가 결렬될 때를 대비해 ‘4+1’협의체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웃끼네 박근혜 똥 오줌 빠러   (2019-12-11 00: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