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고객초청 절세 콘서트를 열고 주제별 세무 테마북을 배포하는 등 고객에게 절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KB증권이 절세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KB증권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고객초청 절세 콘서트를 열고 주제별 세무 테마북을 배포하는 등 고객에게 절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KB증권은 14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200여 명의 고액자산가 고객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절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2부에는 최근 주목받는 투자상품인 리츠를 통한 절세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 뒤 절세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매년 고객들의 절세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세무 테마북을 발간하고 있다. 절세의 핵심주제인 금융소득종합과세, 주식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4편의 주제별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주주 양도소득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이북(e-Book)을 제작 배포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밖에 유튜브를 통해 금융과 부동산 관련 절세 동영상인 ‘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을 공유해 고객이 손쉽게 복잡한 세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지금은 절세정보를 얻는 것이 자산관리의 힘이라는 것을 고객이 먼저 알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 다니는 시대”라며 “KB증권은 고객에게 힘이 되는 절세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