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현대로템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무인차량 자율주행 기술 과시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1-26 11: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와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무인차량을 이용해 5G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현대로템과 함께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통신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의 자율주행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KT, 현대로템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무인차량 자율주행 기술 과시
▲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KT와 현대로템이 시연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 사진. < KT >

현대로템이 개발한 HR-셰르파는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KT와 현대로템, 경호안전통제단은 이날 5G통신을 기반으로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HR-셰르파가 경비임무를 수행하는 모습과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혔다.

KT와 현대로템은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5G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두 회사는 12월 충청남도 서산시 간척지에서 진행되는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 개발사업’에서 측량, 물류 등의 토목현장에서 HR-셰르파의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한다.

또 HR-셰르파에 5G-V2X(5G통신을 기반으로 차량과 다른 사물 사이의 정보를 교환하게 하는 통신기술) 기반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도 힘을 쏟는다.

KT와 현대로템은 5일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R-셰르파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상무는 “아세안 각국 정상이 참석한 행사에서 KT와 현대로템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5G통신 기반 자율주행 협력성과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해 군수 및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