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캐피탈, 고객맞춤형 온라인 중고차 구매서비스 내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1-26 11:2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캐피탈, 고객맞춤형 온라인 중고차 구매서비스 내놔
▲ 현대캐피탈의 '맞춤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온라인으로 원하는 중고차를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현대캐피탈은 고객 맞춤형으로 중고차 구매를 지원하는 '맞춤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카 서비스는 입고 예정된 차량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조건과 유사한 차량을 찾아 구매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원하는 제조사, 모델, 차량 등급과 같은 필수정보와 주행거리, 가격대 등을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맞춤카 서비스가 찾아낸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상품화 작업을 거쳐 희망 배송일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대금을 결제한 고객에게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원하는 중고차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거나 차량 검색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맞춤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중고차 구매고객들의 제안과 요구를 반영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