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 유상증자 참여하고 신주인수권도 매입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1-22 17: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지주가 자회사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일렉트릭)의 신주인수권을 사들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1일 현대일렉트릭의 신주인수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 유상증자 참여하고 신주인수권도 매입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대일렉트릭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현대중공업지주는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신주인수권 60만 개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입금액을 6억 원 가량으로 예상했다.

매입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일렉트릭이 진행하는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

앞서 9월16일 현대일렉트릭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1569만 주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 유상증자에 보통주 474만9306주~569만9167주 규모로 참가한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예상 출자금액은 454억 원~545억 원가량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19년 3분기 말 기준으로 현대일렉트릭 지분 37.74%(768만1944주)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