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해외여행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앱)과 협력해 홍보영상(바이럴 필름)을 제작하고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리카드는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과 함께 홍보영상 '정석콜라보'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 우리카드가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과 함께 홍보영상 '정석콜라보'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 영상은 우리카드와 트리플이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든 여행달력 '시티 플레이 위크'의 제작 과정과 두 회사 직원들의 근무모습 등을 담았다.
시티 플레이 위크는 세계 54개 도시의 사계절 풍경 사진에 주단위로 달력을 넣어 엽서 형태로 제작됐다.
우리카드와 트리플은 시티 플레이 위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트리플은 12월1일까지 트리플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시티 플레이 위크를 증정한다.
우리카드는 위비멤버스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티 플레이 위크를 포함해 공항 라운지 이용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상품권을 각각 10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홍보영상은 우리카드와 트리플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여행의 '정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브랜드가 의기투합해 영상과 상품을 함께 만들었다"며 "고객을 향한 진심을 담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트리플과 우리카드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소통을 통해 관광지와 맛집, 쇼핑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여행상품을 맞춤제공하는 서비스다. 180개 도시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500만 명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