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기준 고객대출자산규모는 지난해 9월 말보다 2.9% 증가한 24조1천억 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과 기업원화대출규모가 줄었지만 개인신용대출과 환매조건부채권매수가 증가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개선돼 기쁘다”며 “특히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부문을 포함한 핵심 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디지털문화 확산, 데이터역량 강화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