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하락, 미중 무역분쟁 해소 낙관론 힘잃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1-12 08:2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분쟁 해소를 두고 낙관론이 힘을 잃으면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인 8일보다 배럴당 0.7%(0.38달러) 내린 56.8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제유가 소폭 하락, 미중 무역분쟁 해소 낙관론 힘잃어
▲ 11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2020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 역시 8일보다 0.53%(0.33달러) 하락한 62.18달러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 중국이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8일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김범석 쿠팡 고객정보 유출 29일 만에 첫 사과, "재발 방지 위해 전면적 쇄신"
롯데케미칼 선제적 석유화학 구조개편, 범용에서 고부가 스페셜티로 전환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겨냥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별러
중국 증시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뒤 최악 벤츠는 2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