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미중 무역협상 긍정기류에 투자심리 개선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1-06 08:5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두고 긍정적 기류가 흐르며 원유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국제유가 올라, 미중 무역협상 긍정기류에 투자심리 개선
▲ 5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2%(0.69달러) 오른 57.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2%(0.69달러) 오른 57.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34%(0.83달러) 상승한 62.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의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할 수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긍정적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5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위해 기존에 부과한 관세 가운데 일부를 철회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이 2020년 원유시장이 예상보다 나을 수 있다고 바라보고 이란 석유장관이 추가 감산 가능성을 밝힌 점도 유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서버 제조사도 가격 높인다, 빅테크에 부담 커져
[한국갤럽] 차기 대통령감 '의견 유보' 57%, 그 속에서 '조국' 8%, '김민석'..
신동아건설 재도약 채비, 김세준 서빙고 개발사업으로 경영 시험대 올라
[한국갤럽] 취임 6개월 이재명 지지율 62%, 제13~21대 대통령 가운데 3위
아모레퍼시픽그룹 5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 최대 기본급 42개월치 위로금 지급
화웨이 AI 반도체 수 년 안에 '공급과잉' 전망, "HBM 수급 차질 문제도 해소"
K조선 1~11월 세계 수주 점유율 22%로 7%p 증가, 중국 59%로 12%p 감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2%로 2%p 상승, TK에서도 긍정평가 앞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 정의선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
[현장] 현실로 튀어나온 '기묘한 이야기', KFC 신촌역점에서 '호킨스' 뒤집힌 세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