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11월 국내 쇼핑관광 할인행사인 ‘2019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대대적 판촉행사를 벌인다.
◆ 한국GM 쉐보레,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파격 프로모션
한국GM 쉐보레는 11월 ‘2019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올해 들어 가장 파격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한국GM 쉐보레는 11월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연계한 판촉행사를 벌인다. <한국GM> |
우선 5천 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5%를 깎아주거나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차량 가격의 12%를, 말리부는 최대 15%를 빼준다.
이쿼녹스는 차량 가격의 7%를 할인해 준다. 임팔라와 카마로는 각각 13%, 9% 깎아준다.
차종별로 한정수량은 스파크 3천 대, 말리부 1천 대, 트랙스 700대, 이쿼녹스 230대, 임팔라 50대 등이다.
또 11월15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사면 각각 10만 원, 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볼트EV와 다마스, 라보를 사는 개인사업자에는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의 주력 판매모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차량 구매를 미뤄왔다면 11월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차, SM6와 더 뉴 QM6 최대 250만 원 용품구입비 지원
르노삼성차는 SM6와 더 뉴 QM6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르노삼성차의 더 뉴 QM6(왼쪽)와 2020년형 SM6. <르노삼성차> |
2020년형 SM6 GDe를 사는 고객에게 25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나 최대 200만 원 현금을 지원한다.
2020년형 SM6 TCe는 200만 원 현금지원에 더해 특별할인과 재고할인 혜택을 받아 최대 530만 원을 싸게 살 수 있다.
2020년형 SM6 LPe 모델은 장애인용과 렌터카용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장애인용을 사면 용품 구입비 150만 원이나 현금 100만 원 지원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고를 수 있다. 렌터카용 구매고객은 용품구입비 50만 원 또는 현금 30만 원을 선택할 수 있다.
2020년형 SM6 구매고객은 현금 할인혜택과 더불어 ‘마이웨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0.9%의 이율에 36개월 분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더 뉴 QM6를 사면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용품구입비를 지원한다. 더 뉴 QM6 GDe를 사면 용품 구입비 150만 원을, 더 뉴 QM6 LPe와 dCi를 사면 용품구입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 클리오는 현금으로 사면 최대 440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40만 원 상당의 전용 태블릿도 제공된다.
◆ 쌍용차, 매일 구매고객 1명에 1천만 원 할인혜택
쌍용차는 11월 ‘그랜드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세일페스타 기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 가운데 매일 1명을 뽑아 1천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에 해당하는 금액을 빼준다.
티볼리 보유고객이 코란도를 사면 10만 원을 깎아준다.
개인사업자가 렉스턴스포츠나 렉스턴스포츠칸을 사면 자동차세 28만5천 원을 지원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도 벌인다.
15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면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은 프리미엄 틴팅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차를 사는 고객에게 90만 원을 지원한다. 경유차가 아닌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는 30만 원 할인혜택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