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두한 NH금융연구소 소장이 30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NH농협금융지주가 임직원들의 금융환경 이해도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연을 열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미국과 중국 무역 분쟁 장기화, 브렉시트 연기, 미국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금융환경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
송두한 NH금융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송 소장은 저금리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주가·환율 변동성 확대, 중소기업금융 및 자영업 현황 등을 알려줬다.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CRO)은 “임직원들이 금융시장에 잠재된 위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 전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