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에서 CJ제일제당과 손잡고 한식 알리기를 추진한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에 투숙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스테이 위드 비비고' 패키지를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 호텔신라가 31일 신라스테이에 투숙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C제일제당의 비비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이번 패키지는 11월1일부터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는 스테이 위드 비비고 패키지를 구매한 외국인이나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신라스테이에서 투숙한 외국인 가운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클래스는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시연과 실습, 시식 순서 등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메뉴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떡만둣국, 떡갈비, 잡채 등이다.
패키지는 서울권 신라스테이 호텔 6곳의 스탠다드 객실 1박권과 웰컴 기프트(비비고 소고기죽 1개, 비비고 단호박죽 1개, 비비고칩 오리지널 1개, 비비고 영문리플릿)로 구성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신라스테이는 외국인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외국인 투숙객을 통해 신라스테이가 K-푸드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