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보합,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전망에 영향 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30 07:4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0.05%(0.03달러) 내린 55.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보합,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전망에 영향 받아
▲ 29일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는 12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6시 현재 배럴당 0.03%(0.02달러) 오른 61.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로이터는 전문가 전망치를 종합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직전 주보다 7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과 중국이 11월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무역협상과 관련해 ‘1단계 합의’ 서명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도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공장 생산 로봇에 와이파이·5G 동시 처리하는 단말기 적용
SMIC 중국산 노광 장비로 'ASML 의존 낮추기' 총력, AI 반도체 생산 목표
국제연구진 "서울 기온 1990년대보다 1.9도 높아져, 올해 여름 가장 더웠다"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 본격화, HL디앤아이한라와 공사계약 맺어
비트코인 시세 4분기 급등 가능성, 가격 변동성 하락은 "폭발적 상승 동력"
"중국 희토류 독점에 균열", 트럼프 공급망 확대 정책에 한국 제이에스링크도 참여 
국회 과방위 24일 통신사 해킹 청문회, KT 소액결제 피해·LG유플러스 해킹 의혹 다뤄
자녀의 '대치동 유학'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도서, '대치동 학원의 비밀' 출간
민주당 정준호 "철근 누락 업체 'LH 사업' 186건 재수주, 제재 실효성 높여야"
미국 정부의 인텔 지원 오히려 역효과 전망, TSMC 투자전략도 불확실성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