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원재료 가격 인상의 부담으로 3분기 영업이익 급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29 15:4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제품 판매가격 인상에 난항을 겪은 탓에 3분기 실적이 뒷걸음질했다.

현대제철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73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66.6% 감소했다.
 
현대제철, 원재료 가격 인상의 부담으로 3분기 영업이익 급감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3분기 순손실은 658억 원으로 적자가 유지됐다.

종속기업의 실적을 제외한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조4587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62.9% 급감했다.

현대제철은 “비수기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늘었고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철강의 판매 가격에 크게 반영되지 않은 탓에 손익 부진이 심화했다”고 말했다.

판재류부문을 보면 철광석 가격이 올해 초보다 2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공급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봉형강부문에서도 건설업황 둔화에 따른 철근·형강 판매 감소와 더불어 판매 단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제품 기술력과 극한의 원가 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