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미국의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
KEB하나은행은 19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글로벌파이낸스가 개최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19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글로벌파이낸스가 개최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글로벌파이낸스는 해마다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지닌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과 수익성, 전략,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적 상품 등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외국환 은행 분야와 대한민국 수탁 은행 분야에서 각각 18회, 9회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무역금융 은행 분야에서는 통산 18회 최우수상을 받는 것이다.
KEB하나은행 재무투자(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역량이 다시 한 번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을 개발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