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가 신라스테이구로점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지프캠핑이큅먼트와 함께 출시한 글램핑 패키지 모습. <호텔신라> |
호텔신라가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글램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11월31일까지 신라스테이 구로점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지프캠핑이큅먼트'와 손잡고 도심 루프탑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글램핑은 영어단어 글래머와 캠핑을 합친 말로 일반적 캠핑과 달리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준비된 캠핑을 말한다.
신라스테이는 호텔 최고층인 21층 루프탑에 캠핑존을 꾸몄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패키지를 1일 1개 팀에게만 판매해 고객들이 루프탑 공간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캠핑존은 신라스테이 체크인 시간인 오후 2시부터 당일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글랭핑을 즐길 수 있게 캠핑존 안에 지프 3~4인용 텐트와 캠핑 테이블 등을 비치했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루프탑에서 글램핑을 즐긴 뒤에 같은 층에 위치한 그랜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는 고객들에게 치킨과 맥주,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하고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객실 1박 숙박권과 캠핑존 이용권, 치킨, 맥주 4병, COVA 커피 2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필름 10매 포함)로 구성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