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트위지는 차체가 작아 골목길 주행에 편리하며 일반 가정용 220볼트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최근 한국 생산을 시작한 르노 트위지는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결해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특히 아시아시장에서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산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초소형 전기차의 역할을 또 한 번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차 엑스포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박람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세계 26개 국가의 271곳 완성차 및 부품회사가 참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