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19-10-09 1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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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설악산과 오대산 등 전국 주요 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한다.
KT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단풍철을 맞이해 전국 대표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 KT >
KT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시작되는 설악산과 오대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했으며 서울 남산과 북한산, 수락산 아차산, 인왕산에도 5G 개통을 마무리했다.
KT는 10월 넷 째주까지 내장산과 속리산, 덕유산, 주왕산 등을 포함한 전국 약 18개 이상의 산에 5G 커버리지를 확대 구축하기로 했다.
최진호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 담당 상무는 “커버리지는 얼마나 많은 고객이 직접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며 “KT는 가을철 단풍 명소와 겨울철 동계 스포츠 활동 지역에 5G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고객 체감 5G서비스를 높여 1등 5G 커버리지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