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쿤게임즈는 7일 모바일 다중접속 전략게임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를 공개했다. <코쿤게임즈> |
코쿤게임즈가 새 게임을 준비한다.
코쿤게임즈는 7일 모바일 다중접속 전략게임(MMO)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를 공개했다.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 이용자는 판타지 세계 속 영주가 돼 영지를 가꾸고 캐릭터를 육성한다.
코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성장을 할 수 있는 혈맹시스템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동맹인 혈맹에 가입해 동료들과 함께 대규모 전투 등을 진행한다.
코쿤게임즈는 10월 영국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 나라에서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를 시범 출시한다. 이용자들의 경험을 반영해 2020년 상반기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쿤게임즈 관계자는 "모바일 전략게임은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지역 모바일게임시장 매출의 20%를 차지한다"며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에 코쿤게임즈가 쌓아온 개발력과 노하우를 모두 모았다"고 말했다.
코쿤게임즈는 베스파 자회사로 4월 인수됐다. 2013년부터 모바일 전략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