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대훈, 호주 무역대표부와 NH농협은행의 호주 진출 논의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9-11 11:3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호주 무역대표부와 NH농협은행의 호주 진출 논의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이 10일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시아 총괄대표와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관계자를 만나 호주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1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부에서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로드니 커머포스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와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NH농협은행이 11일 밝혔다. 

이 행장은 호주 무역투자대표부와 호주 출장결과 및 호주 진출계획을 공유했다.

NH농협은행은 호주에 지점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 문을 열 홍콩지점과 호주지점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 행장은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현지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 행장은 호주에 지점을 설립한 뒤 범농협 차원에서 농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쿠퍼 대표는 NH농협은행의 호주 진출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앞으로 꾸준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쿠퍼 대표는 “NH농협은행의 호주 진출시기가 적절하다”며 “호주의 대규모 농업개발 프로젝트에서 농협과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는 NH농협은행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와 호주 핀테크기업들이 교류하길 원했다.

NH농협은행은 호주 핀테크업체들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방문을 제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