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소폭 올라, 리터당 평균 1494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30 19:0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올랐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월26일~30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1494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소폭 올라, 리터당 평균 1494원
▲ 8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4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1351.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6원 상승한 1591.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7.4원 높았다.

대구는 전주보다 1.8원 오른 1464.6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508.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2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30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1.51원 오른 1594.42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7원 오른 1458.45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의 상승요인과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미국에 대한 중국의 보복관세 발표 등 하락요인이 혼재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이 쏘아 올린 실적 반등, 이마트 홈플러스 수혜·트레이더스 확장 '성장세 굳히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4.2조에 매각, 내년 양산은 예정대로 진행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11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92%,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
유럽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 협정 뒤 구매량 줄어, "비현실적 목표" 지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