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28일 경기도 광명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규남 KB국민은행 사회협력부 팀장, 정미라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 |
KB국민은행이 경기도 광명시에 60번째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28일 경기도 광명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준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간을 분리해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 60개 지역아동센터를 학습공간으로 바꿨다. 공사기간에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60호 학습공간으로 조성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의 정미라 센터장은 “한 공간에서 수업, 음악교실, 체육활동, 식사활동 등이 동시에 진행돼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공간이 분리돼 아이들에게도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의 멘토 KB!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